대전게임일러스트원화로 대학입시를 도전하자!!!!!!!!!!

호뤵나비

제 이야기를 꺼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엔!!!

저는 시험을 한번도 와 나 잘 봤다

해본 적이 없습니다..

시험도 잘 본 적이 있어야 잘보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다행히도 원하는 건 공부랑 크게 상관없었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예전부터 만화를 좋아했고 요즘은 게임을 하는 것보다는

게임에 있는 캐릭터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게임캐릭터에 눈이 가게 되었죠

그렇게 구석에 앉아 허구한 날 그림을 그렸습니다..

부모님은 항상 너가 그림을 그려서 대학을 어떻게가냐

취업은 어떻게하냐 항상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셨습니다.

하지만 뭐.. 저 뿐 만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뭐라고 해도 공부를 해본 적도 없고 잘 할 자신도 없었기에..

무작정 일단 그림만 그렸습니다.

사실 좋아하는게 그림 밖에 없었기도 했고

공부는 너무 하기 싫었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되었죠

물론 저는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공부는 저와 굉장히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기도 했죠

그렇게 고등학교 때 대학을 고르는 날이 였습니다..

사실 공부는 워낙 못했고 입시미술을 한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내신이 필요로 했었죠..

하지만

내신은 이미 망가졌고 그렇다고 그림을 예전부터 배워보거나 

그런 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알게된 대학교가 청강대 였습니다.

다행히 포폴하나만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였죠

워낙 그림을 좋아하던 저는

유일하게 갈 수 있는 대학교가 여기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부모님도 어느순간 포기했고 그래 대학을 가기 위해서라면

도움을 주겠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청강대를 도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쉽지 않았죠 포트폴리오하나로 면접까지 가는 전형이다보니

그림을 체계적으로 배울 필요가 있었습니다.

사실 그림을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해서

안좋은 습관도 많았고 배울 때 고치느라 너무 버벅 거리는감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기본적인 드로잉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진짜 기초를 배우다보니 스스로 얼마나 많이 부족했는지에

대해 알게 되지 않았나 생각이들어요

그렇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다보니 확실히

실력이 늘고 있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렇게 면접전형을 도전하게 되었죠

일단 기본적으로 포폴이 나와야 면접을 진행하게 되는데

면접전형을 위한 자소서도 쓰고 정말

바쁜 나날들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면접을 위한 준비도 정말 그림에 대한 공부도 

열심히 해왔던 것 같아요

사실 내신으로는 갈 대학교가 전혀 없었는데

이렇게라도 갈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주는 이러한 특강이나 세미나도 저한텐

많은 도움이 됬었습니다

사실 상 쉽게 ... 알 수 없는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내신이 안좋다고 너무 걱정하지말고

내가 좋아하는 공부를 통해

대학 입시에 꼭 성공하길 바랍니다

공부만이 대학을 갈 수 있는 길이 아니고

여러가지의 길이 있기 때문에 꼭

그 길을 찾길 바래요~